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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잔치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최고관리자 08-08-02 12:04 7157
꿈의 성회 2008 여름 양수리 산상부흥성회를 주님 은혜 중에 잘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성회라 눈깜짝할 사이에 지나간 듯 합니다.
영성과 지성을 겸비하신 이강평, 장경동, 최낙중, 고세진, 피영민 목사님의
시대와 나라와 교회와 가정과 개인들의 하나님을 통한 회복과 하나님을 향한 부흥에 대한
영감넘치는 복된 말씀 말씀과,
하나님 함께하심을 눈물로 증거하며 영광돌리신 문영미, 손동희 권사님의 간증으로 은혜를 사모하는
1,500여 성도들의 감동의 아멘 화답이 충만한 집회 현장은 너무도 뜨거웠습니다.

어른들의 부흥회와 때를 같이한 초등처 영웅캠프도 놀라운 참여의 새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700여 어린이들이 푹 빠질 다양한 프로그램들... 원어민 영어 프로그램, 에어바운스 놀이,
문화체험, 무엇보다 눈높이에 맞춘 말씀 등등...

이런 큰 일에는 기도하며 수고하는 아름다운 마음과 손길들이 있습니다.
담임목사님을 위시한 교역자님들의 수고와 장로님 권사님을 위시한 성도님들의 기도와 헌신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시간시간 집회와 침례식에 이르기 까지 모든 행사가 은혜 중에 잘 진행되었습니다.

찬양과 성가대로, 안내와 헌금으로. 음향과 홍보, 강사님 접대 등의 수고와
특별히 일손 구하기가 힘들었던 이 기간에 식사 시간 시간 잔반처리와 식당정리에 자원하신
남여 전도회원님들의 섬김의 땀흘림, 강사님을 정성으로 접대하신 손길들을 주님이 다
기쁘게  받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부흥회와 동시에 치러진 초등처 캠프는 벧엘성전이 냉방시설이 안되어 매우 힘들었을 것입니다.
여름철에는 소수 인원의 집회실로 사용되고, 밤에는 주로 단체 숙소로만 이용되었는데,
이번에 초등처 캠프에는 너무 많은 인원이 참가한 때문에 집회실과 숙소로 까지 사용케 되어
미안한 마음 그지없었지만, 감사하게도 주님의 사랑으로 다들 이해해 주시고 프로그램들이
워낙 빠져들게 진행된 관계로 은혜롭게 넘어간줄 믿습니다.

감사하게도  캠프를  참관하신 우리 교회 학부형 성도님 내외께서 어린이들이 더위로 힘들어 하는 것을
안스럽게 여기시고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의 쾌적한 집회환경을 위해 에어컨 시설헌금을 해 주시기로
약속하셨습니다. 아이들을 심히 사랑하시는 귀한 마음에 주님의 은총이 함께 하시리라 믿습니다.

식사메뉴에 대해 말씀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사랑의 지적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하시는 식사라 모두의 입맛에 맞추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습니다.
어린이가 먼저 먹고 어른들이 드시도록 계획해 처음엔 어린이 메뉴 다음엔 어른 메뉴가 나갔습니다.
그런데 때로는 식사때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 섞이다보니 어른들은 아이들 딱딱한 메뉴가 아이들은
어른들의 나물 같은 메뉴가 덜 좋았던 것 같습니다.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보다 나은 식사제공을 위해
더 연구하고 정성을 기울이겠습니다.

가슴 가득 은혜로 채우고 계곡을 흘러온 시원한 개울물 소리, 새소리에 정신까지 맑아짐을 경험하신
복된 성회였으리라 믿으며,
참석하셔서 은혜를 체험하신 성도님들마다 사랑하시며 은혜로우시며 위로하시는 하나님을 향하여
날마다 말씀으로 기도로 나아가는 경건한 삶을 바탕으로 주님께 영광돌리는 나날 되시길
주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물댄 동산, 영감의 샘터
양수리수양관